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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정치를 싫어하고,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너무 많이 속아왔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이번에는 달라지겠지라고 기대를 모았었지만, 결국 달라진 건, 아니 내가 필요한 부분에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달라진 것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정책실패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만큼 집값도 오르고, 일자리도 없어지고 실업률 등 각종 지표를 보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통계 발표를 늘어 놓았었다. 비단 지금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예전 정권도 똑 같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지자를 믿고 응원한다. 나도 그랬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배신감으로 바뀌게 되지만.... 오늘도 신문을 보다가 정말 웃기는 기사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린다. 혹자는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오늘은 먼저 좀 우울한 신문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인 즉, 대기업들이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정기공채를 거의 줄이거나 아애 없애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LG는 지금까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번씩 2회 정기 공채를 실시하여 왔는데, 최근 폐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는 부서별로 원하는 시점에 채용공고를 하여 부서별로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신입사원의 70%이상을 외국처럼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이제 정말 대기업 취업은 바늘 구멍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해부터 대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방식을 많이 변경하고 있었습니다. 현대·기아차 그룹도 지난해부..

어제 대학 등록금 횐불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조만간 등록금 환불에 관한 대책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학기'로도 불리는 이번 학기의 등록금 환불을 둘러싸고 학생들과 대학들과의 마찰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민주당이 3차 추경안에 정부예산 1,900억원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청와대, 정부가 당정청협의회를 열었는데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 유은혜 교육부 장관,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등록금 환불 문제를 협의하였다고 합니다.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정부의 3차 추경 예산에 등록금 지원 예산으로 1,900억원이 책정 되어 있었으나 기재부가 반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액을 할 것인지, 또 증액한다면 어느 정..

살다가 일이 잘 안 풀리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단어들에 기웃거리게 되죠.나의 운세는 어떻게 될까?, 나의 꿈은 이룰 수 있을까?, 어젯밤 꿈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정말 궁금한데 남한테 물어보려니 젊은 사람이 뭐 그런 걸 신경쓰고, 보려고 하느냐는 핀잔을 듣기 일수라....제가 인터넷 웹서핑을 하다가 찾았습니다. 완벽히 무료에다가 농협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니 그래도 믿고 볼 수 있겠죠.사실 신상 털릴까 겁나기도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럼 지금 부터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먼저, 농협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참, 먼저 회원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통장 안만들어도 운세를 볼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홈페이지가 뜨면, 상단바의 라운지를 클릭합니다. 다음은 라이프스토리의 맨 우측에 보면 운세가 있는데,..

한국의 유명 탤런트이자 제가 좋아하는 배우 박해진이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 70주년 기념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하여 축하 영상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박해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과 차별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속에 평화의 꽃을 피우자는 유네스코의 사명은 계속될 것"이라며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유네스코와 우리나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유투브를 통해 말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배우 박해진은 기부천사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연탄봉사와 아이들을 10년째 돕고 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자격이 있는 것 같죠? 한편, 지난주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유은혜 유네스코한국..

요즈음 TV를 거의 안 보고 있었는데, 주말에 놀면 뭐하니를 보았다. 옛날에 보던 익숙한 연예인 유재석, 이효리와 가수 비가 출연하였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다 보니 프로가 이미 끝났다. 멤버 각자의 성격이 워낙 뚜렷한데다 거침 없는 말투는 정말 프로그램의 가치를 더 끌어 올린다. 지금 껏 내인생에서 단 한 번도 저렇게 말을 해 보지도, 받아 치지도 못하였는데 아마도 대리 만족을 하는가 보다. 센스 넘치는 입담, 뚜렷한 주관, 자기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 등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데가 없다. 뒤 집어서 생각해 보면, 이들은 자신의 특별함이 평범하게 보이는데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정말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이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아닌척 할 때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때로는 욕심도 ..

올 해 코로나사태는 사회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싼 대학교 수업료 반환이 그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비싼 수업료 내고, 온라인으로 1학기를 보낸 대학생에게 상실감은 뭘로도 바꿀 수가 없죠. 사실, EU국가에는 이런 문제가 없어요. 대학생 수업료가 공짜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말 대학생이 있는 학부모나 혼자 힘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생에게는 대학교 수업료가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수도권의 웬간한 사립대학교 1년 수업료가 거의 800~ 900만원 정도 되니, 정말 적지 않은 금액이죠. 카톨릭대(성의캠) 926만원 연세대 915만원 명지대 911만원 이화여대 869만원 중앙대 867만원한양대 848만원 어제 신문을 보니 건국대 학생들이 대학교 본부측과 등록금 반환을 ..

고지의무 위반에 대한 판례를 하나 더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매매시 고지의무와 같이 부동산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즉, 오늘 사례는 아파트 분양계약자가 아파트 분양자의 신의칙상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분양계약의 취소 없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 판시사항[1] 부동산 거래에 있어 신의칙상 거래 상대방에 대한 고지의무를 부담하는 경우[2] 아파트 분양자는 아파트 단지 인근에 쓰레기 매립장이 건설예정인 사실을 분양계약자에게 고지할 신의칙상 의무를 부담한다고 한 사례[3] 아파트 분양계약자가 아파트 분양자의 신의칙상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분양계약의 취소 없이 손해배상만을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4] 아파트 분양자가 아파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