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관리 메뉴

도움나누기

동국대, 건국대 등록금 일부 환불, 반환 본문

카테고리 없음

동국대, 건국대 등록금 일부 환불, 반환

2023 New start 2020. 6. 16. 14:04
반응형

올 해 코로나사태는 사회 전반에 대해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싼 대학교 수업료 반환이 그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비싼 수업료 내고, 온라인으로 1학기를 보낸 대학생에게 상실감은 뭘로도 바꿀 수가 없죠. 사실, EU국가에는 이런 문제가 없어요. 대학생 수업료가 공짜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말 대학생이 있는 학부모나 혼자 힘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생에게는 대학교 수업료가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수도권의 웬간한 사립대학교 1년 수업료가 거의 800~ 900만원 정도 되니, 정말 적지 않은 금액이죠.

카톨릭대(성의캠) 926만원
연세대 915만원
명지대 911만원
이화여대 869만원
중앙대 867만원

한양대 848만원


어제 신문을 보니 건국대 학생들이 대학교 본부측과 등록금 반환을 협의 중이란 기사를 보았습니다.
건국대 본부측은 총학생회에 1인당 약 25만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더라구요. 학교측 예산은 약 36억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건대의 라이벌 동국대는 재학생 2,000명에게 1인당 50만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장학금 재원은 기부금 10억 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다른 대학교들은 환불이 쉽지 않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건국대와 동국대가 먼저 물꼬를 틀면 다른 대학교도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학습권 침해에 대해 일부 보전 협상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감면 금액 놓고 학생회측과 이견이 있지만, 잘 해결되서 학교와 학생이 서로 상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국대 학생들이 얻어낸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 은 정말 박수를 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대학생들에게서 볼 수 없는 투쟁적이고, 진취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속만 챙기고 뒤로 빠지는 젊음이가 많은 현실이잖아요.

너무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문화속에서...


※ 기사는 요기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