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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사태 대통령 지지도 설문조사 결과

2023 New start 2020. 6.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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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정치를 싫어하고,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너무 많이 속아왔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이번에는 달라지겠지라고 기대를 모았었지만, 결국 달라진 건, 아니 내가 필요한 부분에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달라진 것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정책실패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만큼 집값도 오르고, 일자리도 없어지고 실업률 등 각종 지표를 보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통계 발표를 늘어 놓았었다. 비단 지금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예전 정권도 똑 같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지자를 믿고 응원한다. 나도 그랬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배신감으로 바뀌게 되지만....

오늘도 신문을 보다가 정말 웃기는 기사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린다. 혹자는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통계조사로 만들어지고, 해석 되어진다.

다름이 아니라 인국공사태로 20대의 지지율로 본 자료가 가히 우스워서 말 할 수 없다. 이 걸 믿으라고....

한국경제 기사내용이다. 리어미터에 22일부터 26일간 지지율을 조사했는데 인국공 사태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지지율이 3.5%올랐다고 한다.

또, 다른 기사는 한국갤럽이 22일부터 25일까지 지지율을 조사했는데 인국공사태로 20대의 지지율이 12% 급락했다는 내용이다.

둘 중의 하나는 심히 자료를 왜곡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20대 청년들이 인국공사태에 분노하고,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데,
여당의 말처럼 20대가 왜곡된 기사를 정확히 인지하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말이다.

정말 대단하다. 청년들이 얼마나 힘들게 하루하루 보내는 사람이 많은데, 정부의 시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부를 믿어서 지지율이 올랐다는 것인데, 이게 과연 납득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당연히 지지율이 하락한게 맞지 않을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결국 지지율은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통계는 항상 위정자가 자기가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이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하든지 말든지 우리는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언제쯤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을지, 국민들을 무서워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언제쯤 진정한 민주화가 될지 정말 요원한 것 같다.

결국, 정치인들의 수준이 올라갈 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돈 벌어서 부자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힘 내세요!!!

※ 참고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오며,
순수히 개인 생각이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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