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일대 부동산 시장 : 분양시장 회복 기미와 향후 전망

인덕원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고 있다고 오늘 신문기사가 있었습니다. 인덕원 아파트의 미분양 아파트 시장이 판매 활성화가 되고 있다는 정보와 함께 인덕원 지역의 부동산 동향, 미분양 아파트의 특징, 향후 전망 등을 다룹니다. 인덕원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ㅁ 인덕원 부동산 현황

인덕원 일대인 경기도 의왕과 안양에 위치한 부동산 시장이 최근에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과거에는 집값이 급등하여 16억 원을 넘어선 적도 있었으나, 지난해 반토막이 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11억 원대로 회복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아파트들도 모두 소진 되어 가고 있으며, 새 아파트의 분양도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021년 6월까지 집값이 급등한 것은 인덕원역에 추가로 신설되는 지하철 증설에 따른 교통호재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금리 상승과 함께 집값도 아주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인덕원역 일대는 교통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호재들이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가철도공단의 복선전철(인동선)의 연내 착공이 공식화 되었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의공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중입니다. 안양시의 개발 계획은 동안구 관양동에서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미분양 아파트도 많이 팔리며 매물이 소진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 분양된 '인덕원 자이 SK뷰' 아파트는 최근에 일부분이 분양을 완료하였고, 남은 가구들은 선착순 분양 중입니다. 또 다른 단지인 '평촌 센텀퍼스트'도 미계약 물량이 조금 남아있지만 분위기가 점점 호전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 단지는 현재 10%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며, 선착순 분양을 통해서 계약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ㅁ 인덕원 부동산 전망

새 아파트인 '인덕원 퍼스비엘'은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최근 분양에 나선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는 소형 평형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였는데, 이는 고금리와 사기 피해 우려로 인해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청약을 고려할 만하며, 투자자들도 전매 제한 기간이 짧아지면서 투자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입주 시기인 2026년을 고려하면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 내용을 살펴 보면 전용 49~84㎡, 총 2180가구입니다. 이 가운데에서 5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합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886만원대 입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최고가 기준)를 살펴 보겠습니다.

△49㎡는 5억4,300만~5억6,400만원

△59㎡ 7억7,100만~7억8,000만원

△74㎡ 9억2,300만원

△84㎡ 10억7,900만원이다.

ㅁ 아파트 매매시장에 대한 소견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덕원 일대 부동산 시장은 회복 과정에 있는 중이라고 하며, 주택 시장과 분양 시장 모두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인근 부동산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아직은 섯부른 판단은 금물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아파트 매매지수가 올라가서 물량이 많이 소진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수요자가 주택구입을 많이 하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공급자인 아파트 수요자들이 매물을 거두어 들여 아파트 매매지수가 높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기업들이 아파트 시장 띄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미국에서 금리 조정이 다시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자의 기준 : 상위 1% 부자는 2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