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분양권 거래 시장: 지역별 온도 차이와 주목해야 할 포인트

23년도 5월기준 올해의 분양권 거래 시장에 대한 지역별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분양권 거래 시장은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크다는 신문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 분양권 거래 시장에서 지역별 온도 차이와 주목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분양가격, 프리미엄 변동 등을 분석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의 차이를 살펴보고, 검단 신도시, 송도 신도시 등 특정 지역의 영향과 부동산 양극화에 대한 이슈를 생각해보았습니다.

ㅁ 부동산 분양권 거래시장 현황

이투데이 5월24일자 신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시스템에는 경기 지역의 하남시와 광명시에서는 거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역	서울	인천	광명	하남	용인 처인구	수원 영통구	세종
거래건수	126	2,270	29	0	337	55	16

하남시는 분양 물량 부족과 공공택지 내 분양 등의 이유로 실제로 거래가 가능한 물량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명시도 광명뉴타운 내의 신규 공급 단지에서 소량의 거래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반면 서울과 인천은 분양권 거래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서울은 126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세 자릿수 거래량을 기록했고, 인천은 총 2,270건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ㅁ 부동산 분양권 거래 분석

위에서 본 이 지역들은 개발 호재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역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지역별 분양권 거래량의 차이는 전매제한 해제로 거래 가능한 분양권 규모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인 검단신도시에서 실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송도와 청라신도시에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여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인천은 서구 검단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1073가구를 분양하였으나, 현재는 '무피'나 '마이너스 3천만원 프리미엄'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수구의 송도에서 거래 된 총 39건의 분양권 거래는 최근 시세보다 '약 1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명은 현재 집값이 하락기임에도 약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별 차이는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더욱 도드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서는 작년에도 많은 분양권이 거래되었었지만, 올해는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마다 분양권 공급량과 거래량의 차이가 커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처럼 지역별로 분양권 거래량의 차이가 큰 이유는 분양권 규모와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지역별로 분양가격과 프리미엄 변동률도 다르기 때문에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분양권 거래량의 차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반면에 다른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올해의 분양권 거래 시장에 대한 지역별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이 내용은 신문기사를 중심으로 하여 제 생각을 표현한 것이니, 사람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투자는 신중하게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