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처럼 매달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비결, 미국 배당형 ETF 투자

월급 처럼 매달 통장에 부수입이 들어올 수 있게 만들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주식이나 채권, 정기예금,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하게 많겠지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제 친구는 회사에서 퇴직후에 주식 배당금을 제 월급보다 더 많이 준다고 하더군요. 정말 부러웠는데, 월급처럼 매달 통장에 미국에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투자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배당형 ETF투자라고 하는데 여러분에게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어볼까요?
• 서학개미들의 필수 티커, SCHD, VOO, QQQ, JEPI
• 채권도 ETF로 투자할 수 있다?
• 기술주 투자도 배당형 ETF로?
• 배당형 ETF, 글로벌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
• 월 배당 ETF, 이제는 대세!
•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제 배당형 ETF로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어볼까요?

최근 몇 년간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특히 해외 주식, 그 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중에는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기 위해 배당형 ETF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K모 씨(40)는 '배당 스케줄'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매달 꾸준히 배당금을 받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 'JP모간 나스닥 주식 프리미엄 인컴(JEPQ)' 같은 미국 배당형 ETF에 투자해서 코카콜라, 스타벅스, 모건스탠리 같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죠.

 

이렇게 ETF와 배당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매달 배당금이 꾸준히 들어오게 되니, 마치 '제2의 월급'을 받는 기분이 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것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여러분도 당장 시작하고 싶어지죠?

 

서학개미들의 필수 티커, SCHD, VOO, QQQ, JEPI

혹시 'SCHD', 'VOO', 'QQQ', 'JEPI'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티커로 통합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공부해 보시죠.

 

 'SCHD'는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ETF로,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올해에만 국내 투자자들이 무려 3억4425만 달러(약 47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ETF는 10년 넘게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온 기업들 중에서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일 거래대금 200만 달러 이상인 곳을 선별해 투자하고,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의 배당수익률이 약 3.6%라고 하니, 예를 들어 1,000만 원어치를 매수했다면 매 분기 9만 원씩, 연간 36만 원(세전 기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이 기간 동안 ETF 가격도 12.1% 상승해서, 추가적인 평가차익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채권도 ETF로 투자할 수 있다?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을 통해서도 ETF에 통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TLT)' ETF는 채권 이자를 매달 분배하는 상품으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것은 금리가 높은 기간에는 고율의 이자를 받고, 금리가 낮아지는 기간에는 채권에 대한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ETF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죠.

기술주 투자도 배당형 ETF로?

 

기술주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께도 배당형 ETF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JEPQ'라는 ETF는 나스닥100지수 중 고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여 주가 하락의 위험성을 줄여 주는 상품입니다. 올해 들어서 국내 투자자들이 이 ETF에 무려 7,853만 달러(약 1,081억 원)이나 투자했다고 하니, 인기가 상당히 높죠. 나는 뭐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엔비디아와 같은 기술주에 투자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익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일드맥스 엔비디아 옵션 인컴 스트래티지(NVDY)' ETF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ETF도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순매수액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배당형 ETF, 글로벌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

이렇게 다양한 배당형 ETF들이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고, 커버드콜 ETF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지난해 초 456억 달러였던 커버드콜 ETF의 규모가 올해 1월에는 748억 달러로 1년 만에 64%나 급성장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배당형 ETF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 말 1조1,000억 원대였던 순자산 규모가 현재는 11조 원대로 늘어났고, 상품 수도 2022년 말 19개에서 현재 67개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월 배당 ETF, 이제는 대세!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월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데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월 배당'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만 해도 50 이하였던 관심도가 올해는 50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졌고, 최근에는 7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제 배당형 ETF로

금융 전문가들은 주식 투자 비중이 높은데 이자나 배당 소득이 적은 투자자들에게 배당형 ET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형 ETF는 각 상품마다 명확한 전략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해하고 투자하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투자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커버드콜 ETF는 횡보장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상품으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렇게 배당형 ETF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우리도 조금 더 안정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지 않나요? 월급처럼 꾸준히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들로 함께 재테크를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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