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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 까사드 풀빌라 펜션 경주 한옥 독채 이용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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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 까사드 풀빌라 펜션 경주 한옥 독채 이용 후기

2023 New start 2023. 9. 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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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까사드라는 경주에 있는 풀빌라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황리단 중심에 자리잡은 황리단 까사드는 한옥으로 신축한 독채 풀빌라였는데요. 시설을 이용후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다녀온 후기를 올리게 되었는데 황리단 까사드의 위치,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ㅁ 황리단 까사드 기본정보

황리단-까사드-입구에서-바라본-전경
황리단 까사드 정문앞

  ㅇ 황리단에서 가장 중심지에 위치한 황리단 까사드는 경주 역사문화지구와 젊은이의 거리인 황리단길을 즐기기에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부모님과 걸어서 대릉원, 첨성대와 월성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정말 황리단 중심에 있으니까 이런 호사를 누리더라구요.

 

예전에는 보문단지내 호텔이나 펜션에서 숙박을 하다보니 시내와 거리가 멀어서 한적한 곳에 있어서 세상과 너무 동떨어져 있었는데, 이 곳 숙소는 정말 옛것과 현대를 한 번에 모두 접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황리단의 맛집들이 즐비해서 간식거리와 저녁까지 모두 사 먹고 들어왔습니다. 이 곳 경주에서 이렇게 많은 맛집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주변에 한식과 양식 식당들이 좌악 깔려 있어서 정말 입맛대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부모님의 식성에 맞춰서 한식으로, 한 번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양식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걸어서 주변에 있는 한옥 맥주집에 가서 간단히 맥주도 한 잔 하고 았습니다.

정말 숙소는 이런 곳에 구해야 되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는 꼭 여행 목적지의 중심에 숙소를 구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ㅁ 황리단 까사드의 편의시설

황리단-까사드의-양실-스타일의-침실에 침대가-놓여있다
황리단까사드 양실

  ㅇ 황리단 까사드에는 방이 2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젊은 층 저격 침대가 있는 양실, 하나는 부모님 세대에 딱 맞는 한실이 있었습니다. 양실의 침대는 너무 편안하고 안락하여 정말 꿀잠을 잤습니다. 

황리단까사드의-한실에-이불과-방석이-놓여-있다
황리단까사드 한실

  ㅇ 부모님께서는 한실에서 주무셨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한실의 가구나 소품이 옛날 사용하던 것들이라 추억도 생각도 나고 그랬다면서 정말 정말 만족하셨습니다. 방바닥에서 천장까지 모두 마음에 드신다면서 돈 있으면 시골에 이렇게 한옥 한 채 마련하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황리단까사드의-서양식-욕조가-설치되어-있다
황리단까사드 욕조

  ㅇ 저녁식사 후에 어머니께서는 욕탕에서 시간을 즐겁게 보내셨습니다. 호스트가 준비해 둔 최상급의 입욕제를 사용하여 쉬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피부도 좋아지고 피로가 확 풀렸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황리단까사드의-거실에-빔프로젝트-스크린이-내려아-있고-소파와-냉장고-식탁이-보인다
황리단까사드 거실

  ㅇ 황리단까사드의 거실입니다. 숙소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해 보이고, 안락합니다. 저는 사실 이 거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편안한 소파에다가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잠자리에 드신후 저희는 거실에서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황리단까사드-마당에-소파와-화단-비닐하우스-창고가-보인다
황리단 까사드 마당의 휴게공간

  ㅇ 건물앞 마당에 있는 쉼터 입니다. 화단에는 호스트가 잘 가꾸어 놓은 화단과 정갈한 소파가 있어서 아침식사 후에 부모님과 소파에 앉아서 차도 한 잔하고 쉬었습니다. 경주의 맑은 공기와 차 한 잔의 여유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래서 독채 한옥 숙소가 좋은가 봅니다.

황리단까사드의-거실에서-마당을-바라보니-옆집의-한옥지붕과-나무담이-보인다
황리단 까사드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ㅇ 거실에서 바라 본 마당과 화단입니다. 동네 전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다 보니 한층 더 고풍스럽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고즉넉하니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비오는 날 사장님께 할인해 달라고 해서 한 번 더 와봐야 겠어요. 처마끝에 떨어지는 빗물을 보면서 감상에 젖어 보고 싶어지네요

ㅁ 가구 및 전자기기

황리단까사드의-거실에-스타일러와-LG스탠바이미가-화장대옆으로-설치되어-있다
거실의 스타일러와 LG스탠바이미

  ㅇ 신축 한옥의 풀빌라이다 보니 모든 게 새제품이었습니다. 최고급 사양의 스타일러까지 있는 펜션은 보질 못했는데, 제가 여기서 다 영접해 보네요. 부모님 옷을 여기다 걸어 두었다가 아침에 꺼내었는데, 세탁소 갔다 온 느낌이라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세탁비 벌었다고.

  ㅇ 게다가 LG스탠바이미까지 있어서 핸드폰 연결해서 눈 시원하게 보았습니다. 평소에 LG스탠바이미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영접하고 보니 질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황리단까사드-거실에-빔프로젝트가-설치되어-있다
거실에 설치된 빔프로젝트

  ㅇ 웬지 한옥에 안 어울리 것 같았지만, 어젯밤에 이 것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 좋더군요. 세상이 날로 바뀌고 있음을 절감하였습니다. 펜션에서 이런 신문물들을 경험하다니 LG전자가 펜션사장님께 감사패라도 드려야 하는 것 같아요.ㅋㅋ

 

황리단까사드의-거실에-전자레인지와-커피메이커가-설치되어-있다
거실의 커피메이커와 전자레인지

    ㅇ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최신형 전자레인지와 함께 커피메이커가 있었습니다. 컵도 어찌나 예쁘던지 정말 잘 골랐더라구요. 정말 최상급 호텔에 온 기분을 맘껏 누렸습니다. 모닝커피를 내려 마당에 있는 벤치에서 부모님과 한 잔 하니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옥과 커피가 이렇게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ㅁ 황리단 까사드 서비스

황리단까사드-호스트가-두손으로-사과를-정성스럽게-건네고-있다

  ㅇ황리단까사드의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호스트가 신축으로 풀빌라 사업을 하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정성을 쏟아서 서비스를 해 주셨습니다. 주차를 할 때 부터, 집에 들어와서 설명하는 것, 그리고 집주위의 시설과 황리단 둘러볼 곳 등 친절히 안내 해주셨고, 경주에서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까지 모두 설명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ㅇ 게다가 메이커는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최상급의 수입 입욕제에다가 커피며, 간식까지 집안에 모두 구비해 놓으셔서 정말 빈 손으로 와도 여기서 배불리 먹다가 기분 좋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것 칭찬 너무 많이 해드렸나? 어쨌든 호스트의 서비스는 제가 지금껏 여행다니면서 받았던 곳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만족하시니까 더 말할 필요가 뭐있겠습니까?

ㅁ 황리단 까사드 위치 및 연락처

 

  ㅇ 황리단까사드의 주소는 경주시 포석로 1068번길 20-3이며, 전화번호는 0507-1387-3950입니다.

  ㅇ 홈페이지는 http://casade.kr 입니다.

ㅁ 황리단 까사드 주변 맛집

  ㅇ황리단에는 정말 맛집이 많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맛집 소개는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취향이 많이 다르고 느낌도 달라서 음식점에 괜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면 너무 미안할 것 같은 생각에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비와 노홍철 등 연예인이 다녀갔다는 곳 위주로 상호만 알려드리겠습니다.

 

  ㅇ 황리단까사드에서 걸어서 10분이내에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 황금십원빵(황남동 194-7), 디오니 스토어(포석로 1095번길 9), 프롬상록(포석로 1068번길 17-5), 이월(포석로 1068번길 15-12), 황남옥수수(황남동 276-4), 타르트에오(토동동 236-3), 더크레인(황남동 230), 큐브 감자밥(사정동 12-1), 호랑이 볼카즈(황남동 303-16), 리초야(황남동 150-6), 황남동 쫀드기(황남동 283-2), 첨성대 초콜릿(사정동 58-6), 오황남(사정동 124-1), 호떡당(황남동 293), 르터틀(황남동 272-3), 캘리소프트 서브(사정동 123-3), 빠뜰리에(황남동 221-5), 어마무시(첨성로 99번길 25-6)

ㅁ 황리단 까사드 주변 가 볼만한 곳

황리단까사드에서 관광하기 쉬운 코스로 여러분에게 설명드릴게요. 이 것은 제가 다녀 온 코스랍니다. 그리고, 자전거 투어는 다음기회에 해 볼려고 이 번에 블로그 적으면서 계획한 것입니다.

꽃들-뒤로-첨성대가-보인다
첨성대

  ㅇ 황리단까사드에서 걸어서 둘러 보기 좋은 곳  

    - 걸어서 10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부분의 문화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 위주로 먼저 소개를 해 드릴게요

    - 대릉원 : 약 3만 8천평 규모의 대규모 공원으로 23기의 고분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대부분 다녀오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천마총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침에 이 곳을 걸어서 산책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경주에 오면 대릉원 아침 산책을 꼭 해봐야 된다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첨성대 : 신라시대 천문 관측기관으로 알려져 있고, 그렇게 배웠던 곳이지요. 국보 제31호인데, 황리단까사드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계림 : 경주 계림숲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이 곳에서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주위에 내물왕릉과 함께 여러개의 고분군이 있으며, 약 100여개의 고목들이 있어서 숲속을 산책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연인들이 온다면 데이트 코스로도 최고라 생각합니다.

   - 동궁과 월지 : 예전에는 주로 안압지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이 곳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고 예쁩니다. 여기서 고즈넉하고 시원한 밤 산책 코스로 최고라 생각합니다.

   - 월정교 : 경주의 남쪽에 흐르고 있는 남천에 만들어진 아름답고 웅장한 다리입니다. 이 곳은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전설이 있는 요석궁 부근의 정말 멋진 곳입니다. 이 곳에서 야경을 촬영하면 정말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황혼이-지는-시간에-자전거를-타고-가는-연인이-서로-손을-잡고-있다.

ㅇ 황리단 까사드에서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친구나 연인, 가족 끼리 여행왔을 때 좋을 코스입니다.
  - 황리단까사드에서 출발하는 자전거 여행코스는 시내 전체를 한 바퀴돌아 보는 것입니다. 1일 코스로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황리단까사드에서 5분정도 걸으가면 대릉원 광장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황리단까사드 → 대릉원  → 첨성대  → 월성  → 동궁과 월지  → 신문왕릉  → 통일전  → 불국역  → 불국사  → 보문단지  → 신라왕경숲  → 황성공원  → 서천둔치  → 김유신장군묘  → 무열왕릉  → 황리단길  → 황리단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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