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원인부터 증상·진단·치료·예방까지 한눈에 쉽게

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다가 진단 시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입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 생활습관 개선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췌장암의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췌장암 증상 체크 하기》》

목차

1. 췌장암이란?
2. 주요 원인과 위험요인
3. 대표 증상과 진단법
4. 치료법(수술·항암·방사선·면역치료)
5. 예방과 생활습관 팁
6. 자주 묻는 질문(FAQ)
7. 마무리

1. 췌장암이란?

 

•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소화효소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진단 시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나쁜 암입니다.

• 한국에서 매년 1만 5천명 이상이 진단되고 있으며, 암 사망률 5위 안에 드는 위험한 암입니다.

 

2. 주요 원인과 위험요인

• 흡연: 췌장암 발병 위험을 2~3배 높입니다.

• 만성 췌장염, 당뇨병, 비만, 고령(60대 이상), 가족력 등도 위험요인중의 하나입니다.

• 과도한 음주,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 일부 유전 질환(유전성 췌장염, BRCA 변이 등)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3. 대표 증상과 진단법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 진행이 되면

   - 상복부·등 통증
   -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소화불량
   - 황달(피부·눈이 노래짐), 소변색이 진해짐, 대변색은 창백해짐
   - 갑자기 생긴 당뇨, 만성 피로, 메스꺼움 등

• 진단: 복부 초음파, CT, MRI, 내시경 초음파, 혈액검사(CA19-9 등),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합니다.

 

4. 치료법(수술·항암·방사선·면역치료)

• 수술: 완치의 유일한 방법이지만, 진단 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20% 미만입니다.

• 항암치료: 젬시타빈, FOLFIRINOX 등 항암제 병용치료가 주치료법입니다.

 

• 방사선치료: 일부 환자에서 항암과 병행해 통증 완화와 생명 연장에 도움을 줍니다.

• 면역치료·표적치료: 최근 임상시험에서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치료는 환자 상태, 병기, 건강상태에 따라 환자 맞춤형으로 결정이 됩니다.

 

5. 예방과 생활습관 팁

• 금연, 금주, 건강한 식습관(채소·과일·섬유질 충분히, 고지방·가공육 줄이기)

• 비만 예방, 규칙적인 운동, 당뇨·만성 췌장염 등 위험질환 관리

• 가족력 있거나 고위험군은 1~2년마다 복부 초음파·CT 등 정기 검진 권장

•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황달 등 이상 증상 시 즉시 진료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췌장암은 왜 예후가 나쁜가요?
A1.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Q2.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걸리나요?
A2. 반드시 그렇진 않지만, 위험율이 높으니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Q3. 완치가 가능한가요?
A3. 조기 발견해 수술이 가능하면 완치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항암·방사선 등 보조치료가 필요합니다.

Q4.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A4. 금연·금주, 건강한 식습관, 비만·당뇨 관리, 정기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7. 마무리와 응원의 한마디

췌장암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 검진을 꼭 챙겨 보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에서 의사와 “췌장암 상담”을 해 보세요. 상담과 예방이 최선의 대책입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의 원인 9가지와 치료법

 

위염: 증상, 치료약, 위염에 좋은 음식

귀가 보내는 뇌졸중 위험 신호, 당신의 생명을 살릴 4가지 증상 자가진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