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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하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접촉면회 가능

2023 New start 2021. 5. 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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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부에서 발표한 유익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가족중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계신 경우에 도움이 될겁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 요양병원·시설에서 가족을 대면 상태로 면회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4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을 위한 일상회복 조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된 조건에서 접촉 면회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장관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0명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서울과 경기에서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권장관은 “감염경로는 대부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거의 6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우리가 앞으로 방역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할지를 나타내 주는 숫자”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는 확진자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해 주시고,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주 후반까지 확산세냐 안정세냐에 따라서 앞으로 3주간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결정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한편, 권장관은 “정부는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당초 목표에 따라 차질 없이 백신을 도입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권장관은 “어제는 22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백신접종을 받아셨고, 1차 접종 총 접종자 수가 28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면서 “목표로 한 4월 말까지 300만 명 접종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100만 명까지 걸린 기간은 39일이었지만 200만명은 17일, 300만 명까지 기간은 6일로 예상되는 등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당초계획대로 6월까지 어르신·취약계층·사회필수요원 등 1,200만 명에 대한 접종 목표와 9월 전 국민의 70% 수준인 3,600만명까지 달성돼 11월에는 목표한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권장관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중이 95%에 이른다”고 말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 말경 이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도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어서 “정부는 집단면역으로 가기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다 편하게, 그리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서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정부는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260여개 소로 확대하였으며, 약 14,0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접종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한편, 보건당은 “최근 영국 공중보건국(PHE)의 발표에 따르면 백신을 1회 접종한 후 3주 이내에 감염된 사람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보다 다른 구성원을 감염시킬 확률이 최대 49%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5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에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하여 이 기간 중 코로나 검사를 2회 받게 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더불어, 예방접종 완료자가 출국 후에 귀국해서 입국 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무증상인 경우 등에 한해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의 주기적인 선제검사와 함께 백신접종이 75% 이상 진행됨에 따라 감염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던 만큼, 요양병원과 시설의 선제검사 횟수를 줄여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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